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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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회찬 의원이 지난 12월 10일(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2018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1982년부터 서울, 부천, 인천에서 용접공으로 취업해 노동운동을 시작해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을 창립하고 이후 매일노동뉴스 발행인, 진보정당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며 노동자, 여성, 장애인 등 우리사회 약자들의 인권 향상에 헌신했습니다.
 

정부는 노회찬 의원이 “정당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노동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자 선정사유를 밝혔습니다.
 

노회찬재단(준)은 많은 국민들께서 노회찬 의원의 이 업적을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들 모두가 기리고 이어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회찬재단(준)은 이날 오후에 고인이 잠들어계신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의 모란추모공원 묘소를 참배하고 이 상을 바쳤습니다.
 

앞으로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 그 업적을 이어가겠습니다. 저희들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