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하늘과 가까운 동네 창신동.

그 고불고불한 좁은 골목길, 봉제공장과 이주노동자들의 쉼터 사이 소박한 빨간 벽돌집 ‘노회찬의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잊혀지고 지워졌던 6411 투명인간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교통의 요지였고 억만장자들이 대궐 짓고 살았던 동네, 낙산 아래 미로처럼 길게 형성된 봉제골목과 노후된 주택들이 들어선 달동네. 그곳을 <오래된 서울>의 저자 김창희 전 언론인과 창신동-숭인동을 함께 걷습니다.

대수선 중인 창신동 <노회찬의집> 골목길을 미리 걷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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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코스]
동묘 – 영도교 – 황학동 벼룩시장 – 한양도성(낙산공원) - 자지동천 – 비우당 – 전태일재단 – 백남준기념관 – 6411노회찬의집

- 일시 : 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10:00
- 모이는 곳 : 서울동묘 입구
종로구 난계로27길 84 동묘공원 (6호선,1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0m)

- 대상 : 재단회원 및 시민
- 인원 : 20명(선착순 신청 및 참가비 입금 마감)
- 참가비 : 회원 및 동반자 5천원, 시민 1만원
- 입금계좌 : 신한 100-033-739842
예금주/재단법인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문의]
‘함께맞는비’ 부대표 박건영 010-8757-7463
노회찬재단 02-713-0831 / hcroh6411@naver.com

[길잡이 : 김창희 (전 언론인)]
- 노회찬재단 이사 및 노회찬평전기획위원회 위원장
- (전)프레시안 편집국장. 동아일보 기자 및 국제부장
- 저서 : 오래된 서울(공저, 2013, 동하), 아버지를 찾아서(2016, 한울), 우리 손으로 만든 머내여지도(공저, 2022, 한울) 민청학련 50주년에 다시 듣는 세상을 바꾼 목소리들(2024, 한울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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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