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3.8세계여성의날을 '로즈데이(ROH’S-day)'로!"

재단활동 2019. 06. 27

(2019.3.21)
 

노회찬재단이 노회찬 장미꽃 사업 계승! 
3.8세계여성의날을 '로즈데이(ROH’S-day)'로!
 

노회찬재단이 노회찬의원이 14년동안 해온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장미꽃 나누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 6일~8일 노회찬재단이 1,150송이의 장미꽃을 여성들께 전하며 ‘성평등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3.8세계여성의날이 발렌타인데이와 같이 대중적인 '성평등 축제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3월 5일과 6일엔 노회찬재단 사무실이 장미꽃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노회찬의원의 지난 14년 활동을 떠올리며 진한 향기를 내뿜는 장미꽃에 편지 엽서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찾아뵙고 장미꽃을 드릴 여성들을 떠올렸습니다. 
 


 


악덕 사업주의 노동탄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여성노동자, 아직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가치를 충분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가정관리사, 미투 운동을 촉발하고 있는 성폭력피해 당사자들 그리고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와 청소노동자, 여성기자, 여성단체 운동가들이 그들입니다.
 



 

 

6411번 버스의 투명인간이 바로 우리들!
 

3월 7일 오후에 서울시 은평구에서 만나 뵌 요양보호사분들은 3.8세계여성의날 유래를 듣고 장미꽃을 받으며 "이런 행사가 있는 줄 모르고 살았다", "노회찬 의원께서 말한 6411번 버스의 투명인간이 바로 우리들이다"고 말씀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이분들께 직접 장미꽃을 드리며 가슴이 찡해지고 눈가에 살짝 눈물이 맺혔습니다. 




 

성평등 메시지 발표! "여성 정치대표성 확대!"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원의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장미꽃 전달사업'을 계승하면서 2019년도 '노회찬재단 성평등메시지'도 발표했습니다. 2019년도 성평등메시지의 핵심은 "여성 정치대표성 확대!", "미투관련법안 조속한 처리"였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여성이 처해있는 성차별적 현실을 바꾸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높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법 제도의 개혁은 더딥니다. 성 불평등을 낳는 가부장제 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성폭력 범죄에 대한 엄정 처벌이나 성폭력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등 일상생활의 변화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2019년도 ‘3.8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해 노회찬재단은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합니다.”(2019년도 ‘노회찬재단 성평등메시지’ 중에서)
 

 

제35회 한국여성대회 참여!
 

또한, 노회찬재단은 3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여성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여성들께 장미꽃을 나눠주며 세계여성의날을 축하하고 성평등 대한민국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한 중년의 남성분께서 다가오셔서 “나도 한 송이 주면 안 됩니까? 아내에게 주려고요” 하셔서 흔쾌히 드리며 “동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대구, 경남, 광주, 강원에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노회찬재단은 대구, 경남, 광주, 강원 지역의 후원회원 모임의 참여로 각 지역의 여성들에게도 장미꽃을 전달하고 노회찬의원이 생전에 염원했던 성평등 대한민국 실현을 노회찬재단이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 노회찬재단 대구 후원회원 모임 제공)
 

 

내년에는 더 알찬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장미꽃 나누기’를 기대 
 

노회찬재단은 내년엔 더 많은 분들과 더 많은 시간동안 ‘3.8세계여성의날’ 의미를 나누며 장미꽃을 전달하겠습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성평등 다짐 장미꽃 나누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8세계여성의날’을 ‘로즈데이(ROH’S-day)로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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