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회원들과 함게하는 둘레길 나들이, 역사문화 탐방 동아리 만들어요"

재단활동 2019. 06. 27

(2019.4.25)
 

재단사무처에서 인터뷰중인 박종우 회원

 

“둘레길 나들이와 역사문화 탐방을 곁들인 회원 동아리 활동을 제안합니다.
5월 19일(일) 오전 10시 북악산 둘레길 탐방과 윤동주문학관 관람 함께 해요”
 
 

박종우 회원은 노회찬재단의 고참 자원봉사 활동가다.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노회찬재단의 후원회원 가입이 시작된 이후부터 후원회원들에게 보내드릴 책을 포장하고 마포우체국까지 짐수레로 싣고 가서 발송하는 일을 정준식 회원과 함께 해왔다. 지금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경 재단 사무실에 와서 같은 일을 한다.
 

그렇게 열심히 노회찬재단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나선 이유를 물었더니 “정의당이 내가 가입한 생애 첫 정당이다. 노회찬의원님의 말씀과 활동에 공감하며 정의당 활동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슬퍼했지만 슬퍼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노회찬재단이 만들어지고 노회찬의원님의 꿈을 함께 이어가자고 하니까 너무 반가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렇게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한다. 아마도 박종우 회원의 이 마음은 노회찬재단이 노회찬의 꿈을 이어가길 바라는 모든 회원들의 마음일 것이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러 온 박종우 회원이 최근 둘레길을 함께 걷는 노회찬재단 회원동아리 모임을 제안했다. 제안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노회찬의원님 1주기가 다가오고 재단 활동도 틀을 잡아 가는 것 같다. 이럴 때 재단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친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재단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다. 회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다가 같이 둘레길도 걷고, 노회찬의원님의 흔적도 따라 가보고, 역사나 문화 공간도 탐방하는 모임이 좋겠다 싶어서 ‘둘레길 동아리 모임’을 제안하게 되었다.”
 

박종우 회원은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며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회원들이 5월 19일 일요일에 서울 종로구 ‘북악산 둘레길’ 탐방과 ‘윤동주문학관’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이 인터뷰를 보시고 더 많은 회원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박종우 회원은 5월 19일의 첫 둘레길 동아리 모임의 계획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며 “함께 즐기고 서로 의지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 입구 출발
-오후 12시 창의문으로 하산, 윤동주 문학관 관람
-오후 1시 점심식사-오후 3시 해산  

*참가 신청 및 문의 : 박종우 010-7734-2127
 




※ 노회찬재단은 후원회원 여러분들이 만들고 참여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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