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의원님한테서 '역시 여영국이다'는 말씀을 제일 듣고 싶습니다"

재단활동 2019. 06. 27

(2019.4.25)
 



 

"의원님한테서 '역시 여영국이다'는 말씀을 제일 듣고 싶습니다."


지난 4월 4일, 마석 노회찬의원 묘소는 기쁨의 눈물로 가득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보궐선거 당선 직후 첫 일정으로 노회찬의원 묘소를 참배하는 자리에 김지선 여사, 조승수 노회찬재단 사무총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함께 해 여영국 의원의 당선을 눈물로 축하했습니다.
 

여영국 의원은 노회찬의원 묘소에 당선증을 바치며 "의원님께서 멈춰 선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살펴봐주시지 않았으면 아마 이 뜻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창원시민들께서 여영국을 통해서 노회찬을 부활시켜 주셨습니다."라며,
 

"의원님이 생전에 하셨던 역할을 제가 대체할 수는 없지만 대신하겠습니다.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원님의 정치를 제가 이어가겠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의원님이 그토록 꿈꾸던 정의당의 독자적 원내교섭단체 실현을 해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여영국 의원은 "의원님한테서 '역시 여영국이다'는 말씀을 제일 듣고 싶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하겠습니다. 이제 편안히 잠드십시오"라고 다시 한 번 노회찬의원께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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